과천사랑에 실린 강남청소년수련관 소개의 글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06.08.05 00:00 인기
-
2,413
0
아래글은 과천사랑이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과천시민의 글입니다.
수련관을 방문하신 과천시민이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좋은글과 칭찬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힘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과천사랑 덧글에서 퍼옴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보여 안쓰러웠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제가 살고 있는 강남에도 현재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수서동), 역삼청소년수련관(역삼동), 강남청소년수련관(청담동)이 운영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청담공원 내에 있는 강남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본 적이 있는데, 시설은 좀 낡았지만 청소년들이 요긴하게 이용할 만한 공간들(자료실, 열람실, 세미나실, 영화감상실, 보드까페, 상담실, 쉼터 등)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더불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인성교육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도 함께 제공되고 있어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또 방학 중에는 각 학교와 연계한 여러 가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학생들의 성적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더군요.^^ 07/27 14:39
아우라 무엇보다 맘 놓고 스트레스를 풀 만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학생들이 아무 때고 편안한 모습으로 사랑방 드나들 듯 그곳을 찾는 걸 보고 많이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과천에도 저런 공간이 하나쯤 꼭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요. 다행히 6단지 인근에 지어지고 있다고 하니 제가 다 흐뭇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형식적인 벤치마킹에 그치지 않고) 우리 청소년들을 직접 참여시켜 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일을 진행시켰더라면 훨씬 효율적이고 알찬 결실을 보지 않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또 현재의 위치보다는 접근성이 좀 더 뛰어난 곳에 지어졌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크네요. 부지 확보와 예산 문제가 걸려 있어 간단한 문제는 아니겠지만요. 암튼 쓸데없는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집행자들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쪼록 현재 건립 중인 과천청소년수련관이 순조롭게 완공돼서 우리 과천 청소년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그들만의 건전한 사랑방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글 이종미)
수련관을 방문하신 과천시민이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좋은글과 칭찬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힘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과천사랑 덧글에서 퍼옴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보여 안쓰러웠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제가 살고 있는 강남에도 현재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수서동), 역삼청소년수련관(역삼동), 강남청소년수련관(청담동)이 운영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청담공원 내에 있는 강남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본 적이 있는데, 시설은 좀 낡았지만 청소년들이 요긴하게 이용할 만한 공간들(자료실, 열람실, 세미나실, 영화감상실, 보드까페, 상담실, 쉼터 등)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더불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인성교육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도 함께 제공되고 있어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또 방학 중에는 각 학교와 연계한 여러 가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학생들의 성적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더군요.^^ 07/27 14:39
아우라 무엇보다 맘 놓고 스트레스를 풀 만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학생들이 아무 때고 편안한 모습으로 사랑방 드나들 듯 그곳을 찾는 걸 보고 많이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과천에도 저런 공간이 하나쯤 꼭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요. 다행히 6단지 인근에 지어지고 있다고 하니 제가 다 흐뭇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형식적인 벤치마킹에 그치지 않고) 우리 청소년들을 직접 참여시켜 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일을 진행시켰더라면 훨씬 효율적이고 알찬 결실을 보지 않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또 현재의 위치보다는 접근성이 좀 더 뛰어난 곳에 지어졌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크네요. 부지 확보와 예산 문제가 걸려 있어 간단한 문제는 아니겠지만요. 암튼 쓸데없는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집행자들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쪼록 현재 건립 중인 과천청소년수련관이 순조롭게 완공돼서 우리 과천 청소년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그들만의 건전한 사랑방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글 이종미)
- 이전글1기, 2기 취재, 현장속으로 기자단 보고합니다.2006.08.07
- 다음글여름방학 또래상담봉사반이 진행되었습니다2006.08.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